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수료한 학원들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현재 400여명의 회원이 있다.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는 《직업녀성연구반》를 설립하여 연변지역녀성들의 잠재된 자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였다.
2008년 9월에는 직업녀성연구반교육과정을 밟은 녀성회원들을 기초로 부동한 업종,부동한 직무,부동한 년령을 극복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견정한 의지와 확고한 신념으로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설립하였다.
연변대학직업녀성연구반을 졸업한 400여명 녀성들은 설립 16년래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사회와 가정에서 맡은바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고있다.
제3기 새로운 한기 회장으로 당선된 김영순회장.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산하에 녀성발전장학회와 애심활동조직위원회를 가동해 정기적으로 녀성인재들을 도왔고 애심활동을 조직해 사회에 보답했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재해지역에 기부금을 보냈으며 빈곤학생들에게 조학금을,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사랑으로 가는 길 》에 3차나 후원했고 2007년부터 연변대학에 장학금을 설치하여 2만원씩 90여명의 학생들을 후원하였으며 올해 6.1절을 맞으며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에 근 만원어치의 현금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유익한 행사로 지역사회발전의 든든한 힘이 되여주고있다.
새로 당선된 회장단에 임명장을 발급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지도능력이 있는 우수한 석사, 박사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했으며 애심야회바자회를 조직해 기부금 모으기도 조직했다.
지난 12월26일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는 연변대학예술학원 극장에서 제3기회장단 취임의식을 개최했다.
제3기 회장으로 당선돼 재임한 김영순회장은 취임사에서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자매들의 기대를 한몸에 안고 무한히 격동된 심정으로 영광스럽고 간고한 새로운 사명을 짊어지게 되였다”며 “새호운 한기 회장단을 잘 이끌고 포만된 열정과 끈질긴 노력을 바탕으로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직업녀성들이 맘껏 꿈을 펼치는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만든는데 주력할것이다”고 밝혔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 창시자인 채미화박사.
연변대학 조선반도연구협동창신센터 주임이며 중국조선족녀성연구회 회장,녀성평생교육 창시자인 채미화박사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초창기 녀성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기에 적응할수있게 지식을 전수하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의 네트워크를 결성해 상호 교류하고 함께 일할수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려는것이였다”고 지적, “그러나 력사적인 현시점에서 본다면 우리가 예상했던 리념과 목적보다도 훨씬 더 높은 위치에 놓여있다는 것이 증명하였다.그것이 바로 녀성문화의 창출이며 녀성문화를 창출한 비결은 여러분들이 녀성평생교육의 총동문회를 설립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였다”고 말했다. 채박사는 “녀성평생교육에서 녀성문화의 핵심적인 핵은 사랑이다.녀성만이 갖고 있는 어머니사랑,녀성의 섬세한 사랑,세상의 대한 사랑,그 사랑이 녀성들을 하나로 만들고 아름다움과 당당함,자긍심을 심어주고 더욱 휘황한 미래를 기할수 있게 했다. 바라건대 전체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가 제3기 회장단의 인솔하에 더욱 휘황하고 찬란한 꿈을 펼치는 평생교육으로 새로운 도약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 시체옷 복장쇼를 펼쳐보이는 녀성회원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순회장이 새로 당선된 회장단 성원들에게 임명장을 발급하고 선진회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이어서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이 자체로 준비한 다채로운 문예종목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은 전국직업녀성종신교육의 본보기로 이미 전국부녀협회 인정도 받았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2007년 전국부녀협회로부터 “전국녀성문명일터”칭호를 수여받았을뿐만아니라 2013년 전국녀성부녀련합회로부터 “제2기 부녀, 성별연구 및 교육기지로” 발탁되였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