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공연/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길림신문사 사람들》도서 출판기념식 장춘에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2.29일 18:41
《길림신문》창사 30주년기념에 드리는 뜻깊은 선물

《길림신문》창사 30주년을 기념하여 본사에서 펴내고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도서《길림신문사 사람들》 출판기념식이 12월 29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소박하지만 뜻깊고 감동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출판기념식은 본사 유창진 부총편집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의 단체기념사진

국가신문출판방송총국 신문잡지사(新闻报刊司)는 축사에서 “《길림신문》사는 창간 30년래 고도의 정치적 책임감과 엄격한 사업태도로 당과 정부의 로선, 방침, 정책을 선전하기에 노력했고 선진적인 사상과 문화를 전파했으며 독자들을 위해 충실하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광범한 대중들을 중국특색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뛰어들게 인도하면서 당의 선전문화사업에 적극적인 공헌을 했다”고 긍정했다.



본사 한정일 부총편집

《길림신문사 사람들》도서출판 경과보고에서 본사 한정일부총편집은 “30년간 길림신문사에 근무하고있거나 근무했던분들의 이야기쪼각들을 모아서 《길림신문사 사람들》 이라는 책 한권을 만들어 그것을 신문사 30돐 생일상에 소담한 생일선물로 올려놓았다.”면서 “개혁개방초기에 태여나 조선문 4대 언론지가운데서 제일 나젊은 신문인 《길림신문》 은 항상 한발 앞서 생각하고 시대와 함께 변화하고 대담히 틀을 깨고 새것을 만들어 왔다.”고 소개했다.



《길림신문》 발전연구회 신봉철 회장

이어진 축사에서 《길림신문》 발전연구회회장, 길림공상학원당위서기,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은 “지난 20여년간, 많고많은 신문간행물중에서 《길림신문》을 가장 애독해왔고 또한 매일《길림신문》을 찾아본다. 길림신문 창사 30주년에 애독자로서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낸다”면서 “《길림신문》을 비롯한 매체의 도움은 제가 《길림신문》사에 한것에 비하면 전혀 비례가 안될 정도의 큰 도움이다. 이런 크나큰 도움을 영원히 가슴에 깊이 기억할것이다” 고 감개를 털어놓았다.



전임 국가신문출판총서 신문잡지사 김의천부사장

전임 국가신문출판총서 신문잡지사(新闻报刊司) 김의천부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길림신문>은 <길림신문사 사람들>출판기념회라는 창의적인 형식으로 자기의 서른돐을 력사의 한페지에 기록하고있다. 이런 실속있는 기념형식 자체가 중국의 신문사들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에게 본보기로 될수있지 않겠는가 생각한다.”면서 “나라의 출판문화사업과 민족문화사업의 진지를 충성으로 지키는 길림신문 사람들의 모습이야말로 참으로 거룩해보인다.”고 피력했다.



연변인민출판사 리원철부사장

《길림신문사 사람들》의 총심열을 담당한 연변인민출판사 리원철부사장은 축사에서 짧은 시간내에 출판사 편집들의 최선의 심혈로 책이 제때에 출판된 과정을 소개하면서 “한갈래 또 한갈래의 시내물이 모여 길림신문사 30년이라는 거창한 대하를 이루게 되였다. 이 자리에 앉아있는 젊은 피들이 이제 길림신문사 미래의 30년 청사진은 더욱 멋지게 쓰리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본사 전임 사장 남영전

본사 전임사장인 남영전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민족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열심히 일하는 신문사 임직원들과 《길림신문》을 물심량면으로 힘껏 밀어주는 우리민족 간부들과 사회의 성원이 《길림신문》의 운명을 바꿀수 있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였다”고 지적했다.



본사 전임 부총편집 박문희

본사 리퇴직로간부들을 대표하여 전임 부총편집 박문희는 “고락을 함께 했던 후배들과 나젊은 신입사원들을 망라한 현직 임직원들의 활약상에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감동해왔으며 길림신문의 미래에 대해 신심을 갖게 되였다는것이 리퇴직 간부들의 공동한 느낌이다”고 격려했다.



남영전 전임 사장이 전철수서기를 대신해 공로패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신봉철 회장



공로패를 받은 김의천 전임 사장



공로패를 받은 리청산 회장

모임에서《길림신문》의 발전을 위해 다년간 물심량면으로 사심없는 지지를 보내준 전국공상련합회 당조서기 전철수 , 길림신문 발전연구회 신봉철회장, 전임 국가신문출판총서 신문잡지사 김의천 부사장, 그리고 통화청산그룹 리청산회장에게 공로패를 전하여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본사 홍길남 사장 겸 총편집

총화연설에서 《길림신문》사 홍길남사장 겸 총편집은 《길림신문사 사람들》도서출판을 위해 로고를 아끼지 않은 연변인민출판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다년래 《길림신문》을 물심량면으로 지지해준 사회각계인사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6일에 펼쳐진 《단군문학상》시상식에서 9명 수상자중 3명이 본사에서 사업한적 있는 <길림신문사람들> 이여서 아주 자랑스러웠다”고 표시했다.

출판기념식에서는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오장권 상무부회장, 장춘시조선족애청자애독자클럽 김수영회장에게 이 책을 증정하는 의식도 가졌다.

/최승호 유경봉기자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0%
50대 0%
60대 20%
70대 2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중인 미주가 방송 중 '남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를 향해 축하인사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4 청년절은 1919년 중국 반제국주의의 5.4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5.4 애국운동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를 철저히 반대하는 애국운동이자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1939년 섬감녕변구 서북청년구국련합회에서는 5월 4일을 중국 청년절로 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