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류 언론사 기자들이 흑룡강성관광, 녹색식품개발, 한국기업
투자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으며 열띤 취재를 하고 있다.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김련옥 기자=흑룡강성위 선전부에서 조직한 '중한미디어문화산업혁신포럼· 흑룡강행' 행사로 하얼빈을 찾은 한국 주류 언론사 대표단은 20일 오전 흑룡강성의 관광산업, 록색식품개발, 투자환경에 관심을 보이며 열띤 취재를 했다.
이날 브리핑은 흑룡강성정부신문판공실의 웨이숭시엔 부주임이 사회했다. 흑룡강성관광국, 흑룡강성 상무청, 흑룡강성록색식품판공실 순서로 각각 관광산업, 한국기업 투자 현황, 록색식품개발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했다.
브리핑에 앞서 흑룡강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영상을 감상했다.
오후에는 흑룡강성록색식품판공실의 안내하에 하얼빈 소재 녹색식품기업을 방문했다.
19일 하얼빈에 도착한 한국 연합뉴스, KBS ,SBS 방송국,조선일보 TV조선, 중앙일보JTBC방송국, 동아일보 , 한류TV 등 16명 기자들로 구성된 한국 언론사 대표단은 24일까지 체류하며 흑룡강성을 집중 취재한다. 이번에 흑룡강신문사는 흑룡강성정부의 위탁으로 한국 주류미디어 초청을 전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