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1월 24일 북부 주인 라타키아 북부전선에서 전과를 거두면서 반대파 무장의 중요한 거점인 라비아진을 수복했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리아 군부측 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정부군 작전부대는 라타키아시 동북부 방향 60킬로미터 되는 곳의 터키 국경과 근접한 작은 진 라비아를 현지 민병무장부대와의 협력하에 수복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 공정부대는 지금 반대파 무장분자들이 이에 앞서 진에 매설한 폭발장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라비아진은 라타키아주에 있는 반대파 무장세력의 주요한 거점입니다.
지난 수주일동안 시리아 정부군은 라타키아 북부에서 비교적 큰 전과를 이뤘으며 여러 마을과 진을 수복했습니다.
소식통은 시리아 정부군이 계속 이 주 동부와 이데리브주 인접지역을 향해 진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속해 있는 시아파 분파 알라위파 무슬림의 집거지인 라타키아는 전략적 위치가 아주 중요합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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