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0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운동 (하마스) 고위급지도자의 "전쟁준비 가속화" 언론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이는 모진 고통을 받은 가자 인민들에게 상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최근 계속 터널을 파고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할 것이라는 하마스 고위급지도자의 언론과 행동은 가자 재건과 인도주의 노력을 파괴하고 모진 고통을 받아 온 가자 인민들에게 상처를 입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지난 7년간 이미 세차례에 달하는 유혈충돌이 폭발했다면서 가자 인민과 이스라엘 남부 민중들은 평화와 발전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현재 모든 노력을 다 해 가자 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마일 하니야 하마스 고위급지도자는 29일 하마스 산하 무장조직인 알 카삼여단 무장인원들이 가자지대 서부에서 로켓 시험을 하고 있으며 동부에 터널을 뚫고 있다면서 이를 "대규모 팔레스타인 해방 전역의 공격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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