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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6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2.15일 08:32

무의식중에 양 다리를 꼬고 앉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혈압을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수축기 혈압을 7%, 확장기 혈압을 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 꼬고 앉기처럼 인식하지 못한 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생활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구부정한 자세=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통증이나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회전근계 근육이 압박받기 때문이다. 거울 옆에 섰을 때 귀와 어깨, 엉덩이, 무릎, 그리고 발목의 중심부를 지나는 가상의 라인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허리벨트를 꽉 조이기=허리벨트를 꽉 조이고 있으면 소화기능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복강 내압을 만들어 위산 역류를 초래할 수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의 내과 전문의인 패트릭 다카하시는 “팬티의 밴드 강도만큼 허리벨트를 매는 게 좋다. 허리벨트를 맨 상태에서 숨을 편안히 들이마시고 내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화장실 가는 것 미루기=생리적인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 가는 것을 자꾸 늦출 경우 요로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오줌을 참으면 세균이 빠르게 증가하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엎드린 자세로 잠자기=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잠을 자면 목을 비롯한 상체 윗부분에 통증과 마비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의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전문가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 디스크의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커피를 마신다거나 이를 닦는 등의 행동을 10분간 한 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휴식 없이 장시간 운전하기=이는 다리를 꼬고 앉는 것만큼 다리의 혈액 저류현상을 발생시킨다. 100~150마일(160~240㎞) 정도 운전을 한 뒤에는 차를 세우고 가볍게 걸음으로써 혈액순환을 시킬 필요가 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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