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인대정협회의에 참가한 대표 위원들이 정부사업보고를 둘러싸고 참다운 심의,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사업보고에서 언급된 “오늘날 성과는 쉽게 얻어진것이 아니다”라는 대목이 대표위원들속에서 공감을 일으켰다.
전국인대대표이며 서장자치구 라싸시 성관구 나찐향 타마촌의 촌 당지부서기인 거쌍춰가는 타마촌의 집단 경제는 부단히 장대하고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모색해냈다고 표하였다. 거쌍춰가 대표는 2015년 타마촌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만4천4백여원에 달했다고 말하였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광서쫭족자치구 정협 부주석인 마장영은 자신이 책임진 가난구제대상지는 광서 하지시 천아현으로 뙈기밭도 없고 물, 전기, 도로 개통이 힘들어 산에 거주하고 있는 몇십가구 주민들은 수돗물을 구경하지도 못하고 일년 내내 축적한 물을 마셔야 했다고 소개하였다. 마장영 위원은 그러나 이주 가난구제 덕에 이곳 백성들에게는 산에서 내려와 가난의 모자를 벗어덜질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표하였다.
정부사업보고는 민생과 사회사업의 취약점을 보강하는면에서 실속있고 강경한 조치를 제기해 대표위원들의 인정을 받았다.
전국인대대표이며 강소성 무석시 석산구 산련촌의 당지부서기이며 산련부민합작사 총경리인 주홍은 중앙이 도농간 격차를 축소시키는것을 경제구조 조정의 중점과 발전 예비 방출의 관건으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강소성 남부 지역 농촌 대표로서 느끼는 취득감은 농촌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것에서 비롯된다고 표하였다.
중국은 갖은 시련을 이겨내며 재생을 꿈구고 또다시 휘황찬란한 력사의 한페이지를 엮어가야 한다. 정부사업보고의 청사진은 혁신,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 위원들의 신심과 결심을 한층 굳혀주었다.
28년래 줄곧 사막과의 전쟁을 이어오며 10여만명 사막지대 군중들과 함께 사막을 다스려온 전국정협 위원이며 이리자원그룹 리사장인 왕문표는 황막화 빈곤은 빈곤해탈 공략전의 난점이라며 사막화 퇴치는 “생태와 영업, 가난구제와 발전”간 상호 추진 동반 성장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표하였다. 왕문표 위원은 기술, 기제, 수단 혁신으로 사막화지대 생태 복원을 실현하고 사막의 오아시스를 경제산업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