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길림성 대학입시 개혁방안 비준
길림성 교육부문의 관련 인사에 따르면 지난해 길림성에서는 《길림성 대학시험모집제도를 심화하는 종합개혁 실시방안》을 출범, 현재 교육부의 비준을 받은 상황이고 길림성의 비준을 기다리고있는 중이다. 길림성도 다른 성과 마찬가지로 “3+3”대학입시 모식, 문과, 리과를 분류하지 않는 추세에 따라 개혁할것이라는 예측이다.
현재까지 16개 성에서 대학입시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상해, 절강 외 북경, 하북, 강소, 강서, 산동, 광동, 해남, 감숙, 청해, 광서, 녕하, 호남, 귀주와 서장이다. 길림성의 대학입시 방안은 요즘 혹은 올해안으로 발표될것이라 관련인사는 예측했다.
교육개혁은 “3년전에 일찍 알려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2018년 고중 1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부터 이 정책에 따라 대학시험을 보게 된다.
길림성 교육 부문의 관련 인사는 “총체적으로 볼 때 길림성 대학입시 종합개혁 방안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면적인 개성발전을 개혁의 중점에 두었다. 분류 시험, 종합평가와 다원 입학기제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선택성을 증가하고 학생들의 시험압력을 분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길림성 교육계에서 보다 이름 있는 모 인사는 “대학 시험모집제도 개혁은 과거의 ‘한차례 시험으로 평생을 결정짓는’ 국면을 타파하게 된다”며 “새로운 개혁방안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증가한다. 즉 시험류형, 시험과목, 시험시간, 시험차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한편 대학교에서 선택하는 부동한 모집모식, 부동한 시험과목의 주체지위를 존중하는것이다.”고 했다.
장춘시 11고중 주걸교장은 “과거의 대학입시 과목 3+문화종합, 3+리과종합을 3+3 조합(례로들면 학생성적=통일적인 대학입시에서의 어문, 수학, 외국어 3개 과목성적과 고중단계 학업수준시험의 3개 과목 성적으로 구성)으로 변화시킨다. 학생들한테 더 많은 자주선택권을 주며 문과, 리과를 구분하지 않는것은 더 많은 종합형 학생들을 양성하고 다학과, 종합문제를 풀수있는 능력을 겸비한 ‘신형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이다”고 소개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