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민화협 중국협의회가 주최한 《제1차 민족화해포럼》이 북경시 조양구 망경의 방형홀리데이인 호텔 2층 연회장에서 한국인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민화협 중국협의회 김희철 대표상임의장의 인사말,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덕룡의 격려사, 주중한국대사관 김성남 공사와 재중국한국인회 정효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전임 주중한국대사관 대사인 동아대 정종욱교수, 전임 통일부 김경웅 대변인, 동아일보 국제부 하종대차장 등이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한중협력》을 주제로 하였는데 참가자들은 이번 포럼이 한조관계와 한중관계를 더 밀접히 하고 서로간의 화합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민화협은 민족화해협회의 략칭으로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촉진하는것을 취지로 설립된 한국의 민간단체이다.
편집/기자: [ 박광익 특약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