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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자세' 망가뜨리는 생활습관 6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4.22일 10:1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책상에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자세를 망가뜨리는 의외의 습관들이 있다. 영국미러가 당신의 자세를 망가뜨리는 생활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 다리 꼬고 앉기 = 다리를 꼬고 앉으면 척추와 한쪽 골반에만 압력이 가해지고 다리 바깥 쪽의 근육이 줄어들면서 골반변형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발목 근육에 엄청난 무리를 준다는 사실. 오랫동안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면 발목을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스마트폰 사용 =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짧더라도 기본 자세가 문제다. 목부터 척추 끝까지 구부정하게 되는 것은 물론 어깨와 위쪽 날개뼈까지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척추 윗부분에 무리를 주게 되면서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하게 된다. 거북목이나 일자목은 결국 목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 스트레스 받기 = 우리의 자세는 감정이나 생각, 그리고 에너지량에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나 걱정이 많으면 목이나 어깨에 부담을 주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몸의 움직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부상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이 앞으로 구부정해지고 근육 수축 등이 생기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하이힐 신기 =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하이힐. 그러나 하이힐을 오랫동안 신으면 발과 발목(아킬레스건), 그리고 주변근육들이 계속 긴장하고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근육이 뭉치고 발목 부상의 위험도 높아진다. 하이힐을 신을 때는 착용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고 발목 운동을 틈틈히 해줘야 한다.

◆ 오래 앉아있기 =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근육과 척추 윗부분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앉아있는 동안에는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고 시간이 날 때마다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다.

◆ 핸드백 들고 다니기 =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핸드백을 한쪽으로만 메는 습관이 올바른 자세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어깨에 심한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어깨 통증은 물론 척추나 관절 관련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숄더백보다는 어깨 스트랩이 있는 가방을 이용하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길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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