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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한미 훈련 중단하면 핵실험 멈춰"…한미 거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26일 14:56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국제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조선의 이같은 행위가 지역의 긴장한 정세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핵계획을 중단할 것을 조선에 촉구했습니다. 이수용 조선 외무상이 한국과 미국이 합동 군사훈련을 중단하면 조선이 핵실험을 중지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국과 미국은 조선의 이같은 제안을 모두 거부했습니다.

  독일을 방문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조선이 끊임없이 도발을 하고 있다면서 조선의 다수 실험이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미국과 동맹국은 이에 큰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것이 오바마의 입장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조선이 조선반도 비핵화에 진지한 태도를 보이면 미국도 진지한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면 긴장되어 있는 조선반도 정세가 완화될 것다"고 말했습니다.

  이임을 앞둔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 미군 사령관은 지난 25일, 조선이 지속적으로 핵, 미사일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한미가 동맹을 더 공고히 해 강력한 위협에 맞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선 외무상의 발언은 터무니 없는 일이라면서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어긴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선이 이런 행위로 연례적이고 방어직인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맞바꾸고자 하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이 이러한 터무니없는 주장을 멈추고 추가적인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정 대변인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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