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에 즈음하여 연변촬영가협회에서는 연길에서 모임을 가지고 열심히 가치적순간을 포착하고 사회에 긍정적에너지를 전파하면서 조화사회건설에 기여한 촬영선진집단과 개인들을 표창하였다.
연길시촬영가협회 등 4개 협회가 선진집단으로, 룡정시촬영가협회 등 5개 단위가 문화행보선진집단으로 표창받았다.
집단을 열애하고 기여를 앞세우며 훌륭한 작품을 창작한 18명 촬영애호가들이 선진개인으로 표창받았다. 그들가운데는 연길시 로촬영가협회의 85세 고령의 리해숙할머니와 연길로촬영가협회 최연문회장도 들어있다.
선진개인상을 받아안은 85세 고령의 촬영애호가 리해숙로인
그들은 로익장을 과시하면서 몸은 비록 늙었지만 카메라를 무기로 시대성이 뚜렷하고 사상성, 예술성이 두드러진 작품들을 창작하여 사회에 활력소를 전파하고있을뿐만아니라 또 사랑의 마음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즐기는 분들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연변의 풍토인정, 아름다운 변강, 민족단결과 군민단결, 놀랍게 발전하는 고향의 화폭을 펼쳐낸 연변촬영가협회 회원작품집 《연변사진》이 발행되였다.
/박철원 특약기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