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그만두겠다는 중국 여성 야산에 버리고 돈뺏은 포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성매매를 그만두겠다는 여성을 야산에 버리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포주 김 모 씨와 종업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중국 여성 37살 A씨가 일을 그만두고 중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공항까지 태워주겠다고 속여 차량에 감금하고 경남 진주시의 야산에 내버려둔 뒤 1천8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성형수술 비용을 벌려고 입국해 김 씨의 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