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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려면, 자세부터 점검해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5.13일 10:56
뱃살이 ‘인격’이던 시대는 지났다. 뱃살에 대한 관대한 시선은 옛말이고, 뱃살은 만병의 근원 혹은 자기관리의 척도로 여겨진 지 오래다. 실제로 뱃살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미관상의 이유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관리가 시급하다.



복부 비만의 사람

▲ 뱃살, 왜 찌는가?

뱃살이 찌는 원인은 다양하다. 여성의 경우 출산이나 폐경,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복부에 피하지방이 쌓이는 경우가 많고, 남성들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음주로 인한 내장지방이 뱃살의 주원인이다.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생활하는 현대인의 잘못된 자세도 뱃살에 영향을 준다. 만일 과체중이 아님에도 뱃살만 유독 나왔다거나, 다이어트 이후에도 여전히 뱃살이 남아 고민이라면 자신의 자세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 나의 자세와 뱃살의 관계

평소 등허리는 굽은 채 고개를 앞으로 내민 거북목 자세로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 대부분을 보낸다면, 명치에서 아랫배까지가 접히면서 자연스럽게 뱃살이 나오게 된다. 앉아 있는 자세가 꾸부정하면 서서 걸을 때도 비슷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고, 복부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뱃살로 이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허리를 곧게 펴고 고개를 살짝 목 쪽으로 당겨서 앉으면 뱃살이 쏙 들어가면서 날씬한 배 모양이 나온다.

대개 직선으로 쭉 뻗은 물줄기에는 퇴적물이 잘 안 쌓이지만, 구불구불 흐르면서 유속이 완만한 곳에서는 퇴적물이 잘 쌓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혈액순환이 잘 되고 기운의 순환이 잘 되는 곳에서는 대사가 잘 이루어져서 살이 잘 안 찌지만, 그 속도가 느리거나 막힌 곳에서는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살이 찌기 마련이다.

▲ 뱃살을 없애고 싶다면 이렇게 하자

뱃살을 빼고 꾸준히 유지하고 싶다면 따로 시간을 내어 훌라후프를 하거나 근력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한, 평소 과식이나 폭식, 잦은 술자리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은 피하고, 하루 30분이라도 여유를 갖고 산책을 하며 일상생활을 운동처럼 즐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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