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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거품”...GM, 천만불 광고 취소

[기타] | 발행시간: 2012.05.16일 11:12
“광고효과가 없어 1천만달러의 광고를 취소한다.”

미국의 3대 기업 광고주인 제너럴모터스(GM)가 폭탄선언을 했다. 페이스북이 오는 18일 있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주당 공모가를 38달러로 올리면서 한껏 기치를 올리는 형국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주당 공모가 38달러로 산정된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1040억달러에 이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5일(현지시간) GM이 올초 페이스북의 전략과 가치를 재평가하기 시작했으며 자사 사이트에서 공짜 마케팅이 잘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에 유료광고를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GM의 이런 선언은 향후 페이스북의 기업가치에 대한 거품 논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예고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광고효과가 떨어져 1천만달러의 광고를 철회하겠다." 미국 3대 광고주에 드는 GM이 상장에 앞서 공모주 주가를 38달러로 올리는 페이수북의 사상최대 상장 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보도에 따르면 GM은 페이스북에 집행하기로 했던 1천만달러의 광고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회사의 열풍에 찬물을 끼얹는 선언에 다름아니다. 페이스북 열풍이 거품일 수있음에 다름아니라는 평가를 내린 것이기 때문이다.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도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주식을 한차례 공모열기가 끝난 후 구입할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워렌버핏도 비슷한 생각을 이미 밝힌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GM마케팅 임원들은 확실히 올초 페이스북에 대한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소식통 말을 인용, "GM이 페이스북 유료광고에 대해 별로 이익을 못본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GM은 페이스북에서의 공짜 마케팅은 계속할 것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조엘 에와니악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GM이 “비록 콘텐츠가 효율적이고 중요하지만 확실히 페이스북에 대한 광고를 재 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GM이 말하는 ‘콘텐츠’란 페이스북이 광고주가 되는 회사들에게 공짜로 제공하는 GM사의 회사페이지, 그리고 유사한 후원행사 구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구 기자 (jk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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