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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관광의 새로운 변화들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6.20일 12:14

[CCTV.com 한국어방송] 최근년래 연변관광 접대능력의 부단한 제고와 포장선전으로 하여 연변은 주변 관광객들의 단거리, 단시간 려행의 최고목적지로 되였고 특히 주말과 휴가일에 관광객들이 부단히 늘어나고있다. 료해한데 의하면 금방 지나간 단오휴가 3일동안 연길차무단(车务段)에서는 9.35만명의 려객들을 발송했는데 그중 6.99만명은 고속철도를 리용했다. 부단히 탐색하고 발전하면서 연변관광은 단계적인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변화1—연변관광군체 저령화추세 보여

단오기간 임의적으로 취재한 10조의 관광객들중에는 학생들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는데 친구들끼리 배낭을 메고 관광을 온 경우가 많았다.

장춘에서 온 어씨성의 학생은 연변의 단골손님이다. 연변의 유명한 풍경구에 대해 그는 휜히 꿰뚫고있는데 지난해 국경절기간 연변대학에서 재학중인 친구를 보러 다녀간후부터 연변의 음식과 생활분위기기들이 자꾸 생각이 났다고 한다. 다시 연변을 방문하면서 그도 처음 연변을 방문하는 친구들의 가이드로 되였다.

올해 단오절이 마침 대학입시후인것도 학생군체의 비례가 선명한 제고를 가져온 주요원인이다. 주로 4-6명이 함께 관광을 왔는데 3성급 이하의 경제형 호텔은 학생들의 중점적인 선택이였다. 학생군체를 제외하고 젊은이들과 가족들, 그리고 커플들도 연변관광의 주요관광객으로 되였고 또 친척방문으로 연변을 찾는 경우도 많다. 관광객의 저령화는 이번 휴가에서 나타난 선명한 변화이다.

변화2—단체관광에서 자유관광으로 전변

장백산은 연변관광의 특색이고 간판이다. 전에 교통 등 원인으로 인해 외지사람들은 단체관광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 교통이 발달하고 인터넷정보와 경제수준이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오면서 사람들은 점차 자가용을 몰고 자유려행의 방식을 즐기기 시작했다. 입장료, 음식, 숙박 등을 공동구매하는 새로운 방식의 출현은 점점 많은 려객들이 혼자 혹은 가족들과 관광을 즐길수 있도록 했다.

연변관광은 현재 발전단계에 처해있기에 전통적인 관광도시에서 볼수 있는 교통체증이 없다. 우월한 생태환경은 연변으로 하여금 최적의 휴가지로 되게 했다. 연변에 와서 거리를 거닐면서 정통조선족음식을 맛보고 머리파마, 메이크업을 하노라면 한국드라마속 주인공으로 된듯한 느낌이 든다. 낮에 자동차를 운전해서 몇십분동안 달리면 교외로 나와 청산록수를 체험할수 있는데 매트를 펴고 랑만적인 캠핑을 즐길수 있다. 저녁에는 등불이 반짝이는 도시에서 품위있는 술집이나 커피숍을 찾아 노래를 듣고 장식이 독특한 불고기점을 찾아 맛잇는 음식을 즐길수도 있다.

변화3—특산물구매 단일함으로부터 풍부함으로 전변

전에 연변으로 관광을 왔던 사람들은 기념품으로 작은 장신구 혹은 김치, 토산물을 많이 선택했는데 이는 명확한 지역특색이 없었고 휴대하고 보존하기 어려웠다. 관광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관광객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많은 상가들은 관광상품의 보급과 포장을 중시하고있다. 례를 들면 진공포장된 송이, 검은버섯 등과 포장이 잘 된 여러가지 김치, 랭면, 막걸리, 연변에서 자체로 리폼한 민족복장 등은 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여 연변특산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4년 9월 고속철도가 개통된후 연변의 관광객수는 전에 비해 많아졌지만 연변주 관광국 휴가조사 “0신고”의 결과로 보면 연변의 상가들은 성신경영, 위생적인 음식, 서비스, 직능부문의 예방조치, 감독관리 등 방면에서 모두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고있는바 연변의 량호한 시장환경은 관광상품과 관광경제의 발전을 추진하고있는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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