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직통 다국관광뻐스가 17일 쌍방향에서 첫 출발식을 가졌다. 이와함께 길림성의 중,로다국관광열이 승온될 전망이다.

이날 장춘에서는 48명 관광객을 실은 관광뻐스가 아침 6시경 출발식을 가졌고 같은 시간대에 울라지보스또크시의 승리광장에서는 30명 로씨야관광객을 실은 관광뻐스가 중국측을 향해 출발했다.

계획에 따르면 매주 1차례씩 장춘과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상대방 도시를 향해 관광뻐스가 정기 운행된다.

해당 코스를 달리는 관광뻐스는 훈춘통상구를 경유한다. 로씨야관광객들은 장춘+온천체험, 장춘+장백산, 장춘+길림시 등 관광코스를 선택하게 된다.

훈춘과 울라지보스또크시 사이에는 1998년에 변경관광코스를 개통했다. 그후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한국 속초 륙해련운항선, 훈춘-울라지보스또크-조선 라선 등 중, 로, 조 환형 다국관광코스, 훈춘-울라지보스또크-한국 동해-일본 사까이미나도(境港)유람선관광코스 등 여러갈래 다국관광대상들을 륙속 가동했다.

길림성관광국에 의하면 지난해 로씨야측에서 중국 길림성에 온 관광객은 연인원으로 근 25만명, 길림성에서 훈춘통상구 및 장춘, 연길 공항통상구를 거쳐 로씨야를 다녀온 관광객은 연인원으로 13만명에 달했다.

이런 량호한 협력토대상 길림성과 로씨야빈해변강구의 관광부문에서는 중로 관광직통뻐스를 개통할것을 상담, 결정했다.

쌍방은 계속하여 상호 관광조률기제를 한층 완벽화해 새로운 관광코스를 보다 많이 개발하여 다국관광업을 신유망 업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