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우리에게 중요한 간 건강 지키는 생활 수칙 6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7.08일 09:10
우리의 몸에는 많은 장기가 있다. 그리고 그 장기들은 우리의 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한다. 그중 간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필요한 물질로 가공해 온몸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몸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고, 우리 몸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도 합성한다. 호르몬을 분해하고 대사하며, 담즙을 만들어 지방의 소화도 돕는다.

이렇게 우리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간은 언제나 튼튼한 상태로 우리의 몸에 있는 것이 아니고, 간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따라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간 위한 생활 수칙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 간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생활 수칙



사람의 간

1. 불필요한 약은 오히려 간에 해로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약을 먹는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먹는 약은 오히려 간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은 우리가 복용한 약을 해독하는데, 처방된 약이나 한약, 건강 보호 식품과 생약 등도 간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간 질환이 있다면 더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2. 지나친 음주를 하지 말자

지나친 음주는 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술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도 문제지만, 도수가 약한 술이라도 자주, 많이 마시는 것도 간 질환의 문제가 된다. 특히 과음 후 해장술을 한다거나, 불필요한 약제를 먹는 등의 행동은 더욱 간 건강에 좋지 않다.

3. 위생적인 음식물의 섭취

음식이나 식수가 위생적이지 않을 때 간 건강은 위험해진다. 자신이 마시는 물과 음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한지 생각하며 먹을 필요가 있다.

4. 균형 잡힌 음식 먹기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올바른 영양소 섭취가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열량이 높은 음식이나 디저트, 기름진 음식, 당분이 높은 음료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이나 채소, 곡물, 삶은 음식, 짜지 않고 담백한 음식이 도움된다.

또한, 지방간의 경우 체중조절이 꼭 필요하므로, 지방간을 예방하고 싶다면 자신의 식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너무 달고 지방성분이 많은 후식과 간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자신의 체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체중 조절이나 몸매 관리를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경우 영양소 섭취를 거의 하지 않거나 불균형적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분이 부족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무리한 체중 감소는 심한 지방간염이나 간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6. 적당한 운동의 생활화

적당한 운동은 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이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42%
40대 0%
50대 8%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천하일미, 송화호 개강어 맛보러 길림시로 오세요

천하일미, 송화호 개강어 맛보러 길림시로 오세요

-길림시 제15회 송화호 개강어 미식축제 관광시즌 출범 "송화호 강물고기찜인데 맛이 일품입니다요!" 풍류연 가정식음식점 주인 손초는 전시장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길림시 풍만에서 나고 풍만에서 자란 그는 16살 때 스승에게서 생선료리 기술을 배웠고 지금까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