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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肝) 건강 지키는 생활수칙 10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9.18일 07:46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병이 꽤 진행되도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 미리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사진-헬스조선 DB

간암은 폐암과 더불어 중년 남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이다. 암은 보통 지름이 1cm 크기만 되면 진단이 가능하다. 그러나 간암은 크기가 10cm나 커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이유다. 잦은 음주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지방간이나 간염 등과 같은 간 질환에 걸리면 간경화증, 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진다.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로 ‘간’이 위태로운 40~50대 가장들을 위해 간 건강을 지키는 10가지 생활 수칙을 알아본다.

1. 지나친 음주는 심각한 간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과다한 음주 후 해장술이나 불필요한 약제의 추가 복용은 간 손상을 더욱 심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간다.

2.불필요한 약은 오히려 간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삼간다. 처방된 양약과 한약, 건강보조식품과 생약 등도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에 유의한다. 특히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 음식이나 식수가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다. 집 밖에서 마시는 물, 먹는 음식이 위생적인지 다시한번 확인한다.

4. 영양분이 어느 한가지로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균형잡힌 음식을 섭취한다.

5.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가진다.

6. 섬유소가 많은 음식들, 야채, 과일, 곡물을 많이 먹는다.

7. 너무 달고 지방 성분이 많은 후식이나 간식은 피하고 비만해지지 않도록 체중을 조절한다.

8.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 영양분들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9. 일주일에 1kg이상 급격한 체중감소는 오히려 심한 지방간염 혹은 간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10.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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