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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대, 유엔평화유지 임무에 뛰여난 기여를

[기타] | 발행시간: 2016.07.21일 10:29
남수단 현지 시간으로 7월 10일, 남수단의 중국 평화유지 보병대대의 한 장갑차가 남수단 유엔 주둔지에서 난민대피소 경계업무를 수행하던 중 포탄 한발에 격중되어 병사 이뢰(李磊)와 양수붕(楊樹朋)이 불행히 희생되고 병사 5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중국군대가 평화유지 행동을 수행해 온 지난 26년간 이미 13명의 군인이 임무 중에 희생되였습니다.

이 13명의 평화유지 영웅들은 주재 국에서 임무집행시 불행하게 희생되었는데, 이들은 습격을 당하거나 또는 임무수행지역에서 질병에 감염되어 사망했습니다.

중국군대의 평화유지 역사는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갈수 있는데 당시 유엔휴전감독기구에 군사옵서버 5명을 처음 파견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군의 2496명의 장병들이 유엔 본부와 9개의 임무지역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집행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공병, 운송, 의료, 경위, 보병 등 5가지 병종의 14개 지대와 유엔 분대 2403명 및 93명의 참모군관과 군사옵서버가 포함됩니다.

중국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중에서 병력을 가장 많이 파견한 나라일 뿐만아니라 2016년도 유엔 평화유지에서 8억 4400만 달러의 경비를 부담해 총 분담액의 10.2%를 차지하여 유엔 성원국의 제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6년간 중국군대의 평화유지 파견 병력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부대유형도 단일화에서 다양화로의 역사적인 비약을 실현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국제적 지위가 날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짊어진 국제적 책임이 점점 커가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중국 평화유지군의 임무집행 상황은 국제적으로 광범위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속도"와 "중국품질", "중국표준"은 이미 유엔 평화유지 임무의 모델로 되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가 발표한 연구보고서는, 중국의 평화유지군은 유엔 임무군대가운데서 수준이 가장 전문적이고 가장 효율적이며 가장 좋은 훈련 자질과 규칙 준수을 구비한 부대의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중국의 평화유지 행동에서의 좋은 이미지는 유엔 평화유지 행동의 효율을 제고했고 평화유지 행동의 합법성을 강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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