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화룡시 화룡호텔에서 후사모(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의 간칭) 화룡지회가 설립되였다. 이는 후사모가 상해, 한국, 길림 다음으로 설립한 후사모 지회이다.

후사모에서 진행하는 사회봉사활동, 장학사업, 청소년캠프, 유적지답사, 생태문화절, 불우이웃돕기 등 활동들이 당과 정부, 사회의 인정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후사모의 관심도도 높아지고있다.

후사모 화룡지회는 화룡시민정국의 허가를 거쳐 화룡시의 사단법인으로 거듭났으며 벌써부터 화룡시에서 쓰레기줏기, 양로원봉사, 부모교육 같은 활동들을 펼치면서 좋은 평판을 받고있다.

이날 행사에서 후사모 화룡지회 손예경회장은 화룡에서도 후사모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더욱 좋은 화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설립식에 참가한 왕국림 화룡시부시장은 “후사모 화룡지회의 설립과 더불어 화룡시가 더욱 깨끗하고 더욱 문명한 화룡시로 거듭날것을 기대한다”면서 “화룡은 생태문화가 브랜드인만큼 그 브랜드에 손색이 없도록 더욱 잘 가꾸어갈것”을 희망했다.

/리경호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