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은 모택동동지께서 “뢰봉동지를 따라배우자”라는 제사를 쓰신지 55주년이 되는 날이다. 비록 세월은 흘렀어도 뢰봉정신은 시대와 더불어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숨쉬고 있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3월 2일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뢰봉을 따래배워 미덕을 갖춘 사람이 되자”라는 주제활동으로 전체 사생이 참가한 동원대회를 열고 도덕기준으로 뢰봉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활동월을 가동하였다.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향후 1달동안 도편전람, 주제반회,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로 사생이 함께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각 반급마다 후진생 전환을 목표로 호조조를 묶어 학습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성적이 차한 학생들을 거느리게 되고 3.8부녀절을 계기로 가정에서 학생들이 어머니를 도와 한가지 가무일을 하게 되며 평소 문명스러운 언어로 타인과 대화하며 공공장소에서 물건을 사거나 차를 탈 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길을 건늘 때 교통표시가 있는 횡단보도로 이동하고 아무 곳에나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와 단절하게 된다.
뢰봉월활동 가동의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왕소평할머니(웃사진)와 김성림학생(아래사진).
아울러 학교방송을 통해 각 반급에서 용솟음쳐나온 우수한 사적을 선전하고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참가해 빈곤학생을 돕게 되며 북산가두 단홍사회구역과 단령사회구역과 함께 뢰봉따라배우기 지원자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연길시제10중학교 교무처 김련주임은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은 단지 형식이 아닌 실제적으로 사생이 함께 시대와 더불어 뢰봉정신을 고양하고 옳바른 도덕기준과 미덕을 선양하는것이다.
뢰봉월활동 래빈으로 참석한 북산가두 원뢰봉반 반장이며 “길림 좋은 사람”의 영예를 빛낸 왕소평할머니는 뢰봉을 따라배우는 실제행동으로 미덕을 갖춘 사람이 되는것은 시대적사명감으로서 우리 사회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전형을 수립하는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대와 더불어 뢰봉정신의 의미가 사생들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한 의미로 간직되기를 희망했다.
8학년 5학급 김성림학생은 “근검절약하는 습관을 창도하자”는 창의서를 통해 오늘날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우리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지만 근검절약하는 뢰봉정신을 영원히 제창해야 한다며 한장도 아껴쓰고 물 한방울도 음식 한알도 절약해야 한다며 근검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뢰봉사적도편전람을 감상하고 있는 학생들.
초영걸교원은 교사 대표 발언을 통해 뢰봉정신을 본받아 교수업무에 더욱 노력하고 한명의 학생도 차별화하지 않고 열심히 학생들을 위해 성심성의로 가르치고 봉사하는 교원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시대의 더불어 뢰봉정신을 고양하려는 연길시제10중 사생들과 왕소평할머니의 창의와 바램, 엄격한 도덕기준으로 미덕을 선양하는 것은 우리 사회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지켜가야 할 기준이고 초요사회를 건설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신적지주이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학교복도에 전시된 뢰봉사적도편전람을 감상하면서 3월 뢰봉월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사진/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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