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이혼 뒤 근황을 알렸다.
미국 ET온라인은 드류 베리모어가 지난달 윌 코펠먼과 이혼한 뒤 친구들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류 베리모어는 지난 주말 전용기를 이용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그는 여행 순간을 사진에 담아 자신의 SNS에 공개해 근황을 속속 전했다. 카트 타기, 데이비드 카퍼필드와의 만남, 제니퍼 로페즈 공연 방문 등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이혼 후 홀가분해 보이는 모습이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영화 'E.T'의 아역 스타로 얼굴을 알린 뒤 '웨딩싱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미녀삼총사' 등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지난달에는 2011년 결혼한 세 번째 남편 아트 컨설턴트 윌 코펠먼과 지난달 이혼 수속을 마무리 짓고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류 베리모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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