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가 내린 러시아 장애인 대표팀의 리우 올림픽 참가 불허결정과 관련해 러시아 장애인 올림픽위원회는 8일 보도발표회를 열고 조사를 진행함과 아울러 법률적인 수단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수호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러시아 선수들은 계속 올림픽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8일 있은 보도발표회에서 루킨 러시아 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러시아는 논박할 수 없는 증거를 갖고 있으며 이는 우리들도 반도핑 규정을 실시했으며 책임을 이행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킨 위원장은 러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이미 집행기구에 이번 반도핑에 대한 조사를 신청한 상태라고 표했으며 앞서 이와 관련해 위원회를 설립했다며 자신도 올림픽위원회 성원으로서 러시아측은 법률적인 수단으로 이번 사건을 해결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루킨 위원장은 러시아측은 9일 혹은 10일에 스포츠 중재재판소 또는 다른 중재기구에 기소를 제기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러시아 장애인올림픽 선수들은 계속 곧 다가올 리우 장애인올림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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