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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각계: 선강퉁 정식 비준은 홍콩의 독특한 우세에 대한 중앙의 관심

[기타] | 발행시간: 2016.08.17일 14:55

(자료 사진)

[신화망 홍콩 8월 17일] (장징(張晶) 왕신(王欣) 저우쉐팅(周雪婷) 기자) 8월 16일,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와 홍콩 증권감독위원회는 연합 공시에 서명해 선전(深圳)·홍콩 증시 거래의 호련호통(互联互通) 메커니즘을 구축하는데 원칙적으로 비준했다. 이로써 큰 기대를 받아온 선강퉁(深港通, 선전·홍콩 증시간 교차거래)의 준비작업이 정식으로 가동 실시된다. 홍콩 각계는 이에 대해 연달아 환영을 표하면서 선강퉁을 구축하는 것은 두 지역에게 호혜상생의 조치이고 후강퉁(沪港通, 상해·홍콩 증시간 교차거래)이후 두 지역 간의 호련호통을 이어가는 또 다른 이정표이며 홍콩의 독특한 우세에 대한 중앙정부의 중시를 시사한다고 인정했다.

홍콩특별구정부는 선강퉁이 정식으로 비준받은 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량쩐잉(梁振英) 특별구 행정장관은 16일 온라인에 글을 올려 선강퉁 메커니즘의 구축이 원칙적으로 비준받은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량쩐잉은 홍콩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지 및 홍콩 각계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면서 홍콩의 금융업이 계속하여 발전, 장대해지고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고수익의 취업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홍콩특별구정부는 선강퉁이 정식으로 비준받은 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량쩐잉(梁振英) 특별구 행정장관은 16일 온라인상에 글을 발표해 선강퉁 메커니즘의 구축이 원칙적으로 비준받은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량쩐잉은 홍콩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지 및 홍콩 각계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면서 홍콩의 금융업이 계속하여 발전, 장대해지고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고수익의 취업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콩은행조합은, 후강퉁은 2014년말에 출범된 이래 줄곧 원활하게 운행돼왔다고 전제하고나서 홍콩 현지 은행 및 금융업계들은 선강퉁의 출범에 대응할 충분한 경험을 이미 축적했을 것이고 선강퉁이 순리롭게 운행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인터뷰를 수락한 분석인사는 선강퉁은 장원한 이익이라 지적했다. 그는 후강퉁과 선강퉁은 자본개방의 중요한 한걸음으로서 거래량이나 한도에 그 당면의 의의를 두지 않으며 운행 메커니즘의 원활성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히고나서 경로의 부단한 공고화 및 최적화와 더불어 필연코 장원한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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