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10대민생공정”“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17)
긴장한 시공중에 있는 왕청현집중열공급대상
왕청현 주민들의 겨울나이가 따뜻해지고 겨울하늘도 보다 맑아지게 될 전망이다.
왕청현에서 민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하는 500만평방메터 열공급 규모의 집중열공급대상이 요즘들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면서 10월전에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왕청현 열공급관리중심의 진계빈주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왕청현에는 13개 열공급회사에 17개 열공급보이라실이 있었다. 보이라의 규모도 대부분 6톤부터 10톤짜리 소형보이라가 많다보니 에네르기소모가 비교적 크고 관리수준도 제마끔이였으며 주민호들의 취난상황도 제대로 잘 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을 개변시키기 위해 왕청현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500만평방메터 열공급규모의 집중열공급 대상건설을 새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이미 열에네르기원 공장건설이 마무리되였고 보이라가설도 끝났으며 부속시설 가설이 진행중이다.
왕청현집중열공급대상 건설현장
열공급 도관망가설도 적극 추진되고있는데 1차열공급도관망 가설목표 20킬로메터에서 이미 16키로메터가 완수되였으며 2차열공급도관망 가설도 50킬로메터의 목표에서 이미 20킬로메터를 완수해 올해의 왕청현 집중열공급 기본수요를 만족시킬수있게 됐다.
소개에 따르면 왕청현에서 집중열공급을 실시한후 29개의 열공급굴뚝을 철거하게 되며 13개의 열공급기업들을 합병하게 되는데 왕청현겨울철 열공급에 1개의 보이라실과 1개의 열공급 굴뚝만이 남게 되여 환경보호와 주민열공급에 모두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
진계빈주임에 따르면 왕청현집중열공급 대상은 길림성의 환경보호 유관 정책의 요구에 근거하여 건설했기 때문에 왕청현의 겨울철 환경보호와 대기오염개선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것이라고한다.
열공급방식에서도 변화가 생기는데 과거의 간헐적인 열공급모식으로부터 24시간 열공급모식으로 전환되는데 왕청현성의 3만여세대 주민호들이 겨울철 집중열공급의 혜택을 받게 된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