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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변방군인, 해발 5000m 눈보라에도 철벽 수비

[기타] | 발행시간: 2016.08.29일 06:46

취뎬니마(曲典尼瑪) 빙하에서 강바 변방 모 부대 장병들의 순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강바 변방 모 부대 장병이 해발 5000m에 달하는 지역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장병들이 국경선에서 순찰을 하고 있으며, 하산 시에는 스키를 타고 이동한다.



강바 변방 모 부대 장병들의 신발과 양말이 순찰 도중 빙하를 건너며 다 젖었다.



이곳의 장병은 오랫동안 설산과 더불어 지내고 있다.



국경을 지키는 호위병이 국기 앞에서 엄숙히 선서를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9일] 8월, 히말라야 산맥의 북쪽 산자락에는 온화한 분위기로 가득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강바(崗巴), 꽃들이 만발한 설산 아래 마을 차궈라(査果拉) 등이 있지만, 기자는 평균 해발 4810m의 시짱(西藏) 군사구역 강바 주둔지에서 꽃이라고는 찾아볼 수 도 없는 불모지와 ‘설산 아래 마을’과는 사뭇 다른 척박하고 황량한 곳을 보게 되었다. 주둔지 근처의 버드나무만이 유일하게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며 예부터 황량한 벌판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군대 주둔지 중 최고 해발(5318m)를 자랑하는 차궈라 변방 주둔지 장병들이 현지에서 나무심기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그들은 이 고원의 버드나무처럼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차세대 진정한 혁명 군인의 이미지를 몸소 실천했다.


눈으로 뒤덮인 설산의 차궈라 주봉에서 펄럭이는 오성홍기가 유난히도 눈부시고 화려하다. 번기수 왕웨이(王偉)는 이곳의 날씨는 맑은 날이 없고, 바람이 멎는 날이 없기 때문에 폭설과 강풍에 찢어진 국기를 거의 매주 교환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곳의 초소가 생긴 이래 벌써 1300여 개의 국기를 교환했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군망(中國軍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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