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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시민, 올림픽 선수단에 최고의 찬사를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8.29일 10:18
리오올림픽 내지 올림픽 선수단이 3일간 향항을 방문했다.

28일, 64명 선수들이 여러팀으로 나뉘여 바드민턴, 탁구, 다이빙 종목 시범 공연을 펼치고 지역사회, 양로원을 찾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항 시민들은 나라를 위해 영예를 떨치고 긍정적 영향력을 가져다준 올림픽 선수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8월 28일, 내지 올림픽 국가대표단이 향항 방문 공식 일정이 시작되였다. 사이클경기 녀자단체 경기 우승자 종천사 선수와 궁금걸 선수는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탁구와 바드민턴 시범 공연장 열기도 뜨거웠다. 탁구채를 든 림단 선수와 탁구채 대용으로 휴대폰을 든 리효하 선수의 대결은 공연의 재미를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오민하, 손양, 박원혜 선수가 다이빙 시범표현 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서는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한편 녀자배구팀 선수들은 현지 양로원과 지역사회, 백화점을 찾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랑평 감독은 중국 녀자배구 정신을 향항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랑평 감독은 시대의 변화속에서 배구의 형식과 기술 면의 개혁 또는 도약이 있겠지만 녀자배구 정신은 변함없이 계승될 것이라고 말했다. 랑평 감독은 또, 국가팀 영예를 위해 싸워는 선수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정신은 중국 녀자배구의 전통이며 이는 불변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대표단은 “올림픽 선수 팬미팅”종합예술 행사에 참석했다. 현장을 찾은 근 3000명 관중들은 선수들의 경기후 성취감, 수확들을 함께 공유했다. 향항특별행정구 량진영 행정장관, 향항 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 장효명 주임 등 인사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저녁 대표단은 또 중국향항체육협회와 올림픽위원회가 마련한 연회에 참석했다. 국가체육ㅊ오국 류붕 국장은 국가체육 사업에 지지를 준 향항 각 계에 사의를 표했다. 류붕 국장은 체육은 내지와 향항을 이어주는 교량이라고 인정하고 내지와 향항은 장기간에 거쳐 밀접한 체육관계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류붕 국장은 또 그 기간 향항체육계와 사업계 인사들은 내지 체육사업 발전에 큰 지지를 주었고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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