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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Note7 배터리결함으로 총체적 난국, 국내 휴대폰제조상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20일 09:41
(흑룡강신문=하얼빈) 삼성전자가 최근 전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갤럭시노트7 휴대폰을 회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세계 관심을 모으고있다. 하지만 중국시장에 대한 파동은 크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삼성 휴대폰의 시장점유률이 높지 않은데다 현재 국내 휴대폰시장의 열점이 더욱 많이는 국산브랜드 사이의 경쟁이기때문이다.

  출시된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삼성Note7 휴대폰은 이미 전세계 범위에서 배터리결함으로 여러차례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삼성은 근일 오스트랄리아, 미국 등 10개 나라와 지역의 250만개 휴대폰을 회수했고 미국에서는 15일 100만개 휴대폰을 회수할것이라고 정식 선포했다. 일부 정보에 의하면 10여개 나라와 지역은 항공편 비행기간 삼성 note7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짐과 함께 부치는것도 금지했다고 한다.

  업계내 분석에 의하면 삼성은 이번 사건으로 우연하게 애플에 절호의 기회를 제공했는데 일부 고급사용자들은 삼성휴대폰을 포기하고 애플 아이폰7을 선택할것이라고 표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은 국내 휴대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판단했다. 국제 유명 연구기구IDC의 수치에 의하면 중국 스마트폰시장 2분기 출고량면에서 5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각각 화위, OPPO, vivo, 소미와 애플인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전세계 최대 스마트폰제조상이지만 중국시장에서는 5위안에 들지 못했다.

  총체적으로 놓고 보면 이는 삼성과 애플의 경쟁이긴 하지만 현재 국내시장의 경쟁은 여전히 국산브랜드 사이에 집중된다. 세계휴대폰시장이 부진한 대배경하에서 국산브랜드 휴대폰제조상은 판매강도를 높여 소비자들을 흡인하고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제조상들의 전략과 중점은 부동하다.

  이번에 삼성휴대폰의 회수규모는 아주 크고 자체브랜드에 대한 영향은 시간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 하지만 국산휴대폰은 이번 사건을 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

  삼성 “배터리”사건이 이토록 주목을 끄는 근본원인은 글로벌제조상으로서 그 일거일행이 지역시장의 기업보다 더욱 큰 관심을 받고있기때문이다. 현재 “홈장경기”에서 우세를 얻은 국산브랜드 휴대폰기업들은 삼성, 애플과 비교할 때 아직 인지도면에서 글로벌브랜드를 건립하지 못했으므로 삼성의 실수앞에서 절대 좋아해서는 안된다.

  다른 한방면으로 이번 삼성사건은 아무리 앞선 제조상이라도 상품질에 대해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설명한다. 개방적인 국제화소비시장에 직면해 질문제는 저질러서는 안되는 실수이다. 이런 점에서 현재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가고있는 국산휴대폰제조상으로 놓고 말하면 더욱 이에 중시를 돌리고 교훈을 얻어야 할것이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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