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죽여주는 여자', 5만돌파..박카스할머니 파격 그 이상

[기타] | 발행시간: 2016.10.11일 11:30

[OSEN=최나영 기자] 이재용 감독과 배우 윤여정이 세 번째로 만난 영화 '죽여주는 여자'(감독: 이재용 |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 공동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개봉 5일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른바 '박카스 할머니'라 불리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호기심을 이끌었던 바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죽여주는 여자'는 지난 10일 하루동안 전국 708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5만 1,060명을 나타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날보다 하루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죽여주는 여자'는 이례적으로 중장년층 관객들의 관람 열풍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CGV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CGV 관객기준으로 45~49세 관람객 12.8%, 50~59세 관람객 19.6%로 45세 이상 관객층이 32.4%라는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개봉 초기에는 20대~30대 관객이 영화의 주 관람층을 이루는 것과 달리 '죽여주는 여자'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관객들이 초반부터 극장으로 몰려오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CGV 실관람객 평가인 골든에그지수는 99%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평이 이어지고 있다. 묵직한 주제를 담담하게, 소소하게 풀어낸 영화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주연을 맡은 윤여정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도 영화 흥행에 한 몫하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죽여주는 여자' 포스터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13%
30대 40%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13%
30대 20%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