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건공가두장해사회구역에서는 19일부터 2일간 연길의명치과병원(义明齿科医院)과 손잡고 관할구역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치과진료를 해드렸다. 구강전문가들은 매 거주민들의 구강문제에 대해 일일이 지적해주고 구강지식을 가르쳐주었으며 "건강관리는 치아관리부터" 해야 하는 도리를 자상히 설명해주었다.
이 사회구역내에는 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있는데 적지 않은 로인들이 이미 치아가 떨어져 없거나 병들어있었다. 그러나 병원치료를 받지 않고 내버려두어 식사문제를 초래하고있었다. 의료일군들은 식사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건강에 문제가 생기니 제때에 병원에 가 검사치료를 받거나 치과청결을 보장할것 등에 대한 구체적인 건의들을 제기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구강문제와 해결법을 알게 된 거주민들은 사회구역에서 이런 실용적인 활동을 조직하여 거주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주는데 대해 이구동성으로 사의를 표하였다.
/ 최민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