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4일] 영국이 5파운드 신권을 발행한 이후로, 각종 모략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발행 전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5파운드 신권이 ‘역사상 가장 대단하고, 가장 강력한’ 지폐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발행 이후 영국의 언론 매체는 잇따라 이 지폐로 상식 밖의 실험을 하기 시작했다. 세탁기 속에 넣거나 카레라이스 안에 집어넣기, 다리미 위에 올려놓거나 전자레인지 안에서 가열하기 그리고 갖가지 방법으로 찢거나 물어뜯기 등 다양한 형태로 실험을 해보았지만, 5파운드 지폐는 역시 기괴한 실험들에도 끄덕하지 않고 견고함을 자랑했다!
하지만 영국 국민들의 도전정신은 멈추지 않았고, 최근 한 사람의 기막힌 발상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바로 ‘지우개로 지우면 지폐의 도안이 지워질까?’라는 발상이다. 강한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한 채 한 사람이 실제로 이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과연? 거짓말처럼 여왕이 지워졌다!
대단한 지폐를 털어내니 놀랍게도 쉽게 지워지는 큰 문제점이 순식간에 발견되었고, 이를 본 영국의 대표 언론 매체들은 연이어 이 실험 대열에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