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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사고자에 징역 10년 선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06일 03:29
[뉴스데스크]◀ 앵커 ▶

운전 중에 휴대전화 사용,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고들 하죠.

휴대전화를 조작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영국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런던에서 박상규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화물차 운전자가 음악을 선택하기 위해 휴대폰을 만지작거립니다.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시속 80km로 질주하던 화물차는 멈춰 있던 차량을 그대로 추돌합니다.

화물차에 깔린 승용차에 있던 40대 가정주부와 아들과 딸 등 4명이 숨졌습니다.

뒤따르던 차량에 타고 있던 가족들은 끔찍한 사고 장면을 그대로 목격했습니다.

[앤디 스토리/경찰관]

"대형 트럭 4대와 차량 4대가 추돌한 현장은 아수라장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영국 법원은 위험 운전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운전자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케이트 골드스미스/피해자 유족]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순식간에 누군가를 죽이고 본인은 물론 피해자의 가정까지 파괴하는 일입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연간 500건까지 늘면서 영국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에 대한 벌금을 현재보다 2배 오른 200파운드, 우 리돈 3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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