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권 톱 여배우 유역비가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유역비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중국 톱가수 장량잉(张靓颖)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부 측 들러리로 나선 유역비는 이날 연보라색 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장에 나타났다.

결혼식에서 유역비는 반지 보관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유역비는 반지 교환 순간 신부에게 다가가 신랑을 위한 결혼반지를 신부에게 전달했다. 들러리를 선 유역비의 모습은 중국 온라인상에서 장량잉의 결혼 소식보다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민폐 중의 민폐다” “신부보다 예쁘네” “송승헌 부럽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송승헌의 연인으로도 잘 알려진 중국 출신 톱 여배우 유역비는 할리우드 SF 영화 ‘인버전’(Inversion)에 출연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