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중국 안후이 쉬안청의 양자강 악어 국가자연보호구에 있는 1만 2000여 마리의 양자강 악어가 직원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동면실로 이주했습니다. 그들은 동면실에서 내년 3월까지 지내게 됩니다.
현재 양자장 악어는 초기 동면 상태에 들어가 먹이를 먹지 않고 물도 매우 적게 마십니다. 그들은 눈을 크게 뜨고 있지만 행동이 점점 굼떠지고 공격성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양자강 악어는 자신을 도와 목욕을 시켜주고 이사를 시켜주는 20여 명의 직원들 앞에서 사나운 육식동물의 본성을 잃고 온순한 태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