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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그룹 엑소(EXO)의 중국 난징 콘서트가 연기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헤럴드POP에 엑소의 난징 콘서트가 연기됐다고 전하며 “현지 주최 측에서 일정 변경 요청이 왔다. 현재 새로운 날짜를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엑소는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 활동을 마무리한 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개최했고, 9일부터 11일까지 오사카에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후 17일 중국 난징 올림픽중심체육관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현지 주최 측 요청으로 공연을 10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공연 일자가 바뀐 것이다. 바뀐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지난 8월 리패키지 앨범 ‘로또’를 발매하고 활동했으며, 이후 개인 혹은 유닛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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