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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와 한국 속초시에서 훈춘-속초항선 재개를 추진하고있다. 5일 훈춘시 장길봉시장과 한국 속초시 김수산부시장이 훈춘에서 해당 항선 재개사항을 두고 깊이있게 교류했다.
소개에 따르면 훈춘시에서는 이미 전단계 준비사업을 추진해온 상황이다. 쌍방은 협력모식을 공동히 탐색, 존재하는 문제를 타개하고 운영기업의 경영우세를 충분히 발휘함과 아울러 운수원가를 낮추어 조속히 운항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진일보로 되는 공감대를 찾고있다.
속초시에서도 해당 항선의 재개에 힘 다하고있다면서 김수산부시장은 본차 방문을 계기로 속초시에서도 해당 항선 재개의 전단계 준비작업 및 항선의 안정적운영에 관한 사업에 대해 총괄 검토하고 상호 우세 보완으로 공동발전을 실현할것을 전망했다.
쌍방은 출입경련합검사부문대표단의 실무련결자리도 마련해 해당 항선을 지원할데 관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훈춘-(자르비노)-속초항선은 2000년 4월에 개통된 항선으로서 로씨야의 자르비노항을 경유, 일본해를 경유해 한국의 동해안에로 통하는 항선이다. 운행 반년만에 중단되였다가 2013년 3월 19일에 다시 재개, 1년여간 운행된후 또다시 중단된 상태다.
해당 항선은 중, 로, 한 3국을 이어주는 길림성의 유일한 바다길로서 중국 동북지역과 로씨야 극동지역, 한국 동해안을 이어주는 황금수로로 자리매김돼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