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신강 창지주 짐살현 차스구도 71세 나는 양장생은 150여마리 늑대를 기르고있는데 매일 늑대와 같이 즐겁게 생활하고있다.
1998년의 어느날 양장생이 친구집에 갔다가 늑대를 쇠사슬을 채운채 철로 만든 우리에 가두어넣은것을 봤다. 친구를 설득시켜 발목에 건 쇠사슬을 풀게 하자 늑대는 훈련을 받은 개마냥 꼬리를 흔들며 온순하게 양장생발앞에 엎드렸다.
늑대가 흉악한 짐승이라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특히 야생늑대는 더 흉악하다. 그러나 양장생은 “시한폭탄”을 옆에 두고있다. 가족의 반대를 제쳐놓고 양장생은 고집을 부리고 늑대를 기르기 시작했다. 늑대와 자주 접촉하다나니 양장생은 늑대와 같이 있는것이 좋아졌다.
150여마리 늑대, 매일 한마리 늑대가 먹는 고기량은 1킬로그람, 거기에 간식도 있다. 150여마리 하루 음식값이 2000여원, 1년에 100만원 든다 한다.
늑대수량이 점점 많아지자 양장생은 6년전에 창지주 짐살현 차스고도의 산골에다 “야생늑대골”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자갈사막늑대, 초원늑대, 사막늑대, 내몽골늑대, 몽골늑대, 시베리아흑색늑대 등 8가지 품종을 기르고있다.
10여년전부터 끊임없이 국내외에서 도입하고 일부는 늑대군체가 자체로 번식한것이다.
http://www.chinanews.com/tp/hd2011/2016/12-14/700820.shtml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