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월 30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공회는 교사들의 친선모임을 가졌다. 3층 활동실은 교원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흘러넘쳤다. 교직공 총 50여명을 4개 소조로 나누어 소조를 단위로 공연를 하고 여러가지 취미성 게임을 하였다. 각 소조에서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재미나는 문예종목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공넘기기, 줄넘기, 바줄당기기 등 게임을 하면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학기간 쌓인 피로를 싹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였다. /한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