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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강하늘 "영화 '재심'서 찰떡호흡 기대하세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1.11일 11:09
 

'부상투혼' 정우 "촬영 중 부상으로 이마 40∼50바늘 꿰매"

  (흑룡강신문=하얼빈) "하늘이는 '쎄시봉'때 만났던 것보다 연기에 대한 에너지가 더욱 커진 것 같아요."(정우)

  "형과 연기하면서 정말 편안했어요. 제가 많은 것을 배웠죠."(강하늘)

  한국 배우 정우(36)와 강하늘(27)이 10일 한국 서울시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재심' 제작보고회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칭찬을 이어가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쎄시봉'(2015)에 이어 '재심'에서 두 번째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올해 초 함께 출연한 TV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 만남이다.

  서로 형, 동생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지만 스크린에서는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쳤다.

  '재심'은 2000년 발생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2000년 8월 10일 새벽 2시. 한국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가 12차례나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다.

  당시 범인을 최초 목격한 15살 소년은 경찰의 강압수사에 의해 진범으로 몰려 1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다. 이 소년은 16년의 세월이 흐른 2016년 12월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영화는 이 실화를 모티브로 2000년 살인사건 현장으로 되돌아가 소년이 용의자가 된 과정 등을 다룬다.

  정우는 재심 변호사 준영 역을 맡았다. 처음에는 돈과 명예, 명성을 얻기 위해 변호를 맡지만, 점차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정의로운 인물로 변해간다.

  '히말라야'(2016) 이후 차기작으로 이 작품을 택한 정우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진짜 실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놀랐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많은 애정을 쏟은 영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촬영 때마다 "한 번 더! (촬영)"를 외치는 열정을 보여줬다. 또 촬영 도중 유리창이 깨지는 바람에 이마를 40∼50바늘 꿰매는 중상을 입기도 했다고 전했다.


  영화 '동주'(2016)로 충무로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강하늘은 1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현우로 나온다.

  그는 "현우라는 캐릭터가 처음에는 굉장히 억울하고 분노가 많을 거로 생각했지만, 더 깊이 고민해보니 10년의 세월 동안 억울함과 분노도 사라지고, 이제는 그런 감정에 잠식당해서 살아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현우의 깊은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현우의 엄마 순임 역은 베테랑 배우 김해숙이 연기했다.

  '잔혹한 출근'(2006), '또 하나의 약속'(2014)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 감독은 "한국사회가 살기 힘들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 영화가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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