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세계서 가장 긴 다리’ 도전하는 여성, 다리 길이만 무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1.25일 10:03
호주의 한 30대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다리가 긴 여성’ 기네스 기록에 도전 의사를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 사는 캐럴라인 아서(39)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 부문 기록의 소유자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46)로 195㎝의 키와 131.8㎝의 다리 길이를 갖고 있다.


캐럴라인의 키는 188㎝이지만 발바닥부터 골반까지 측정한 다리길이는 무려 131㎝다. 다리 길이가 전체 몸 길이의 70%나 차지한다. 측정 오차를 고려하면 캐럴라인이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존재한다.


가장 다리가 긴 여성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캐럴라인.


가장 다리가 긴 여성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캐럴라인(왼쪽)과 그의 딸 조이.


가장 다리가 긴 여성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캐럴라인(오른쪽)과 그의 어머니 자넷.


가장 다리가 긴 여성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캐럴라인.


가장 다리가 긴 여성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캐럴라인.


가장 다리가 긴 여성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캐럴라인.


캐럴라인은 자신의 큰 키를 이용해 모델이 되는 것을 꿈꿨다. 하지만 모델 에이전시 직원들은 “당신의 다리는 호주 미적 기준이 부합하지 않는다”며 퇴짜를 놓기 일쑤였다. 캐럴라인은 한때 긴 다리를 가리는 옷을 입고 다닐 정도로 콤플렉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캐럴라인은 결혼과 출산 이후 자신감을 되찾았다. 어딜 가도 남들보다 큰 키와 긴 다리로 주목 받기 때문이다. 그는 “내 몸매를 보고 성적인 농담을 지껄이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론 칭찬 일색”이라며 “사실 행인들의 시선을 즐길 때가 많다”고 말했다.


그의 남편 캐머런은 “살면서 아내만큼 긴 다리를 본 적이 없다”며 “아내보다 다리가 긴 여자는 상상도 할 수 없다”고 캐럴라인의 도전을 응원했다. 딸 조이도 “우리 엄마는 누구보다 크다”며 “어른이 되면 엄마처럼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싶다”고 했다.


스포츠경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