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관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할빈공항이 또 신 기록을 세웠다. 1월 14일, 할빈공항은 항공편 482회 리착륙, 승객 7만 4629명 운송, 리착륙회수는 2023년 12월 31일 479회 기록을 깨뜨렸고 승객 수는 2023년 1월 27일 7만 3757명 기록을 넘어섰으며 모두 취항 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려객 수는 '70000' 시대에 진입했다.

빙설 구경, 새벽시장 구경, 온천욕…… '집안생활기반'이 풍부한 빙설자원으로 인해 할빈은 많은 관광 도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빙설시즌부터 태양도눈박람회, 빙설대세계, 빙설카니발 등 관광지와 빙설관광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고, 할빈은 성실한 손님 접대로 인기를 얻었고, 남방관광객들은 큰 장터처럼 몰려들었다. 할빈공항은 평균 객석률이 85%로 '빙설시즌' 증가 추세를 보였고 북경, 광주, 심천, 하문, 남경, 항주, 성도, 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비행하는 항공편의 객석률은 90%를 초과했으며 일부 항공편은 만원 현상을 보였다.

흑룡강공항그룹은 승객들의 이동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전운항에 철저히 집중하고 서비스 품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며 승객수요부터 시작하여 로선망을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고 항공사의 운송력 투자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가는 항공편 밀도를 늘리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주요 도시에서 와이드 바디 항공기(宽体机)를 운영했다. 현재 할빈공항은 하루 약 47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 중 와이드 바디 항공기가 최대 24편에 달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4일까지 할빈공항은 총 6516회의 리착륙을 보장했으며 려객 운송량은 연인원 98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5%, 55.1% 증가했다.

할빈공항은 지속적으로 서비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당직 인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보장 기준을 개선하고, 붉은 조끼 자원 봉사자를 늘리고, 승객에게 문의, 안내 및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첫 탑승객 및 무인 동반 승객과 같은 특수 승객 서비스 스테이션 역할을 수행하고, 특별 승객 체크인 카운터 및 보안 검사 채널을 개설하고, 승객의 질문에 적시에 답변하고, '원스톱'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각 승객을 위한 특별 카운터 및 보안 검사 채널을 설치하고 지각 승객 및 긴급 환승 승객의 서비스 보장 능력을 향상시켜 승객의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보장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