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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6일] ‘중국의 소리(中國之聲)’ 라디오방송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2016년, 우리는 중국 최대, 최신의 위성발사센터인 하이난(海南)원창(文昌)위성발사센터의 첫 가동, 창정(長征)5호의 첫 비행, 톈궁(天宮)2호와 선저우(神舟)11호의 우주서의 도킹 등 중국 우주비행 사업의 대사를 눈이 모자랄 정도로 많이 보았고 감동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17년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가? 2017년의 우주비행 캘린더를 놓고 올해 우주비행 분야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샤오무뱌오(小目標, 작은 목표)’들을 점검해 보기로 한다.

4월, 톈저우(天舟)1호, 우주에서 주유 완성

톈저우1호는 완전 밀폐된 화물 우주선이다. 발사 시 무게는 13톤, 화물운송 캐파는 6톤 이다. 내부에 2개의 선실이 있고 5톤의 화물을 우주로 나를 수 있다.

7월 경, 베이더우(北斗)3호 탐측위성으로 전 세계 커버

현재 베이더우위성(北斗衛星)은 이미 우주의 14개 네트워크 위성과 32개 지상국이 협동해서 작업하는 베이더우2호 시스템을 완전 구축했다. 2015년부터 중국은 또 베이더우 네비게이션 테스트 위성 5개를 발사하여 지금은 테스트를 통한 인증을 모두 마무리 했고 베이더우3호 위성의 상태를 기본적으로 고정시켰다.

12월 전후, 창어(嫦娥)5호 달 탐사 신 여정 재기

창어(嫦娥)5호의 무게는 8.2톤이고 궤도선, 복귀선, 동력선과 착륙선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창어5호는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의 ‘선회, 착륙, 복귀’ 3개 절차에서 마지막 절차의 임무수행을 맡고 있다. 그때가 되면 중국은 세계에서 달 탐사 복귀 기술을 자체로 개발한 세번째 나라로 될 것이다. 장우(張伍) 창어5호 탐측기 시스템 부총설계사는 12월 전후 쯤, 창어5호는 중국에서 추력이 가장 큰 창정(長征)5호 탑재 로켓에 의해 원창(文昌)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