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총서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1월 우리나라 수출입 총액은 2조 천 8백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19.6% 성장하였다. 이는 예기치를 넘는 수치로서 새해 좋은 시작을 의미한다.그중 수출액이 1조 2천 7백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15.9% 성장하였고 수입액은 9천백여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5.2% 성장하였으며 무역흑자가 3천 5백여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2.7% 줄어들었다.
대외무역 수출 선도지수은 39로 지난해 12월보다 1.6 상승하였다. 초보적인 판단에 따르면 2017년 2.4분기 초부터 우리나라 수출 압력이 완화될것으로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1월 우리나라 대외무역 수출입은 주로 아래와 같은 몇가지 특점을 보였다.
첫째, 일반 무역 수출입 비중이 다소 증가하고 유럽과 미국, 일본, 아세안 등 시장에 대한 수출입이 증가하였다. 1월 중국과 유럽간 무역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4.1% 상승한 3천 2백여억원에 달해 유럽동맹은 우리나라 최대 무역동반자로 부상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15%를 점하는 수치다. 1월 미국이 유럽동맹 버금으로 우리나라 제2대 무역동반자로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간 무역총액은 3천2백여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21.9% 성장하였고 우리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14.7%를 점하였다. 우리나라 제3대 무역동반자로 된 아세안과 우리나라 무역총액은 2천6백여억원으로서 지난해 동기대비 18.8% 성장하엿다.
둘째, 민영업체의 수출입 비중도 증가하고 외국투자업체와 국유기업소의 수출입도 증가세를 보였다. 전기기계 제품과 방직복장 등 전통적인 로동밀집형 제품의 수출도 증가되였다.
셋째, 수입면에서 철광석, 원유, 석탄 등 주요 대중제품의 수입량과 수입가격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