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가 최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1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16개 성에서 H7N9병례 304건이 보고되였다. 그중 사망자수가 70명에 달한다.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보고된 H7N9 병례 69건 중 사망자가 8명이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H7N9조류독감 발병 고봉기에 들어섰고 발병 특점이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
중국질병통제센터 바이러스소 부소장이며 국가 독감쎈터 주임인 서약룡은, 올해 H7N9 조류독감은 주로 장강삼각주와 광동지역에서 발병할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서약룡 주임은, 올해 우리나라 기후 등 각종 요인의 영향으로 일반 계절성 감기를 비롯한 많은 전염병 병례가 이왕에 비해 한두달 정도 앞당겨 나타났고 분포지역은 예전의 중점 발생지역에 집중되는데 이는 현지의 조류 판매소비와 대중들의 생활습관과 밀접히 관계된다고 분석하였다.
서약룡 주임은, 전반적으로 볼때 이 바이러스는 2013년이래 인류 감염과 치병, 전파 등 면에서 큰 돌변이 나타나지 않았다. 중국질병통제쎈터 응급쎈터 예대신 부주임은, 계속 H7N9 병례에 대한 감측과 위험부담 평가를 강화하고 근원 통제를 강화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