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고려가 15일 북경에서 로씨야 천연가스공업회사 밀러 총재를 만났다.

장고려 부총리는, 최근년간 습근평 주석과 뿌찐 대통령의 전략적인 지도하에 천연가스분야의 협력을 포함한 량국간 에너지 협력은 계속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이는 량국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새로운 수준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은 량국 원유무역과 원유 공급증가, 동부선로 천연가스, 야말 액화가스 등 중대 협력항목 건설을 잘 시달하고 리익공유와 위험분담의 원칙에 따라 서부로선 천연가스와 원동 가스공급 등 협력항목을 한층 더 연구하고 천연가스 발전과 지하 가스저장고, 발동기 연료 및 표준 상호 인정과 합격 평가, 유전봉사, 에너지 기술장비 등 분야의 협력을 전개하고 량국 에너지분야의 실무협력을 적극적이고 온보적으로 발전시켜야한다고 지적했다.

밀러 총재는, 로씨야측은 중국을 중요한 에너지 협력동반국으로 간주한다면서 중국측과 함께 기존의 협력항목을 잘 실시하고 계속 새로운 협력분야를 확대함으로써 쌍방간 에너지 협력동반자관계 수준을 더 향상시키련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