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신민대가가《제4기중국력사문화명거리》에 정식 입선됐다고 문화부사이트에서 9일 전했다.
6월 8일 저녁, 하남 정주에서《제4기중국력사문화명거리(名街)》수여의식이 개최된 가운데 장춘시 대표가 국가문물국 지도자로부터 이 묵직한 간판을 건네받았는바 이는 우리 성 첫 《중국력사문화명거리》이다.
장춘시문물국 류홍우국장은《위만주국시기의 행정거리인 신민대가는 입선된 거리중 유일한 경시성(警示性) 문화유산이다. 신민대가는 그 진실성, 완정성으로 일본 군국주의 죄행폭로 및 력사를 반성하고 미래를 경시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다.》며 금후 장춘시에서《경시성세계무형문화재》에 신청하는데 든든한 기초로 될것이라고 하였다.
문화부, 국가문물국에서 주최한 이번 평선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조직측은 북경, 광동, 사천, 안휘, 서장 등 24개 성, 구, 시로부터 접수받은 거리중 평심조건에 부합되는 10개 거리를 최종《제4기중국력사문화명거리(名街)》로 선정했다.
중국력사문화명거리는 주로 력사요소, 문화요소, 보존상황, 전통문화활력, 사회지명도, 보호와 관리 등 6개 조건을 두고 평한다.
목전 동북 지역에《중국력사문화명거리》에 선정된 거리로는 제1기에 입선된 할빈시중앙대가, 제2기에 입선된 치치할시 앙앙계라서아대가(昂昂溪罗西亚大街) 및 제4기에 입선된 장춘시 신민대가이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