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베이징시 공안국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성매매 알선, 음란 공연, 여종업원 IC카드 관리 규정 미준수 등에 연루된 업소 48곳을 적발했다고 신경보가 전했다.
이 가운데는 밍헝(名亨), 여우탕(悠唐), 중궈청(中国城)등 유명 고급 업소가 포함됐다.
공안은 '법에 따른 엄격 처리' 원칙에 따라 향후 적발된 업소들에 대한 처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안은 이후에도 유흥업소들을 철저히 감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