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가요
  • 작게
  • 원본
  • 크게

[XP이슈] "좀비가 온다"…버스커 '벚꽃엔딩' 봄되니 급상승 차트 1위

[기타] | 발행시간: 2017.02.27일 10:17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좀비가 온다!"

'벚꽃 좀비'라 불리며 롱런에 롱런을 거듭하던 '벚꽃엔딩'이 또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멜론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벚꽃 엔딩'이 1위로 랭크됐다. 지난 2012년 3월 발매된 이 곡은 약 5년간 봄만 되면 리스너들의 '다시 듣기 열풍'을 부르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벚꽃엔딩'은 버스커버스커가 엠넷 '슈퍼스타K3'를 마치고 낸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벚꽃 엔딩'은 공개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그 덕에 버스커버스커는 '봄의 전령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벚꽃 엔딩'을 만든 장범준은 2015년 기준으로만 약 46억원의 음원 수익을 냈다곡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50억원을 훌쩍 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장범준은 일체 방송 활동을 진행하지 않고 개인적인 공연 등에만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5월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에 나온 것이 마지막이다. 개인적으로 음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장범준은 아직 군복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장범준이 리더로 활약했던 버스커버스커도 사실상 해체됐지만, 대표적 시즌송으로 자리매김 한 '벚꽃엔딩'이 좀비처럼 매년 사랑을 받으면서 팬들은 수년째 추억을 곱씹고 있다.

이후 여러 가수들이 '벚꽃엔딩'을 누르려 수없이 많은 봄 시즌 송을 발매했지만, '좀비'의 위력엔 모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오는 3월에도 많은 가수들이 출사표를 내던졌지만, '벚꽃엔딩'은 2월말부터 영향력을 발산하고 있는 터라 올해 봄 역시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CJ E&M

엑스포츠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