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풀하우스' 팀의 회식비가 한 달치 월급만큼 나와 놀라움을 주고 있다.
개그우먼 정경미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풀하우스' 회식! 우린 고기만 먹었어요. 술도 맥주 4병 밖에 없었는데 계산이… '아빠와 아들' 때문인가? 다시는 고깃집에서 만나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풀하우스' 멤버들은 고깃집에서 음식을 먹는데 집중한 모습이다. 테이블에는 맥주 몇 병과 음료수만 보일 뿐 다른 술은 보이지 않는다. 또 다른 사진은 126만 9000원이라는 '상상 초월' 금액이 찍힌 영수증이다. 영수증 내역에는 '꽃등심' '냉면' 등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네티즌들은 '아빠와 아들이 큰 일 벌였네' '도대체 뭘 얼마나 먹으면 저런 금액이…' '한 달 월급이 하루 회식비가 됐네' '대체 계산은 누가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풀하우스'는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해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정경미 트위터
[일간스포츠]